고래박물관
4 de marzo de 2025
모든 직원이 다 친절했어요.
제대로 대접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후인 시내에서는 거리가 좀 있지만 역에서 택시타면 1,000엔 정도 나와요. 료칸이 매우 커서 조식 석식 후 방까지 가는게 좀 멀었지만, 물소리 들으며 나무 구경도 하고 한적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족탕이 너무 좋았는데 이용객이 많지않아 자유롭게 쓸 수 있었고, 이용시간에 제한이 없어서 행복했어요.
방도 일본 전통가옥 스타일이라 여행온 기분 제대로 낼 수 있었고 아주 좋았습니다.
음식도 맛있었는데 석식은 한국인에게는 너무 루즈했어요. 후반부엔 바로바로 다음음식 내어달라 부탁했습니다. 여유를 좀 즐길 줄 알아야되는데 한국인의 피는 어쩔 수 없네요 🤭
아, 겟토안 오리지널 탁주! 너무 맛있어서 총 세병이나 먹었어요. 술 안좋아하는편인데 저혼자 다먹었네요! 판매 안해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인터넷에 후기가 많지않아서 기대반 걱정반이었는데, 상상 이상으로 너무너무 좋았어서 첫 유후인 여행이 너무 행복했고 여운이 오래갈 것 같습니다. 한국인 직원분도 계셨고, 일본인 리나씨는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시는 중인지.. 최선을 다해 한국어로 말씀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첫날 석식때 사진 찍어주신거로 스냅사진까지 출력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언젠가 다음에 꼭 다시 방문할게요.
곧 결혼을 앞둔 커플이라, 다음엔 부부로써 방문하겠네요.
탁주도 너무 그리울 것 같네요!
너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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