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shiura-cho Oyama 25, Gamagori City, Aichi Prefecture, 443-0105, JapanVer datos del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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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oche
Valoraciones de usuarios
9.5/10
Fantástico
41 valoració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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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oraciones reales
Ubicación9.6
Instalaciones9.5
Servicio9.4
Limpieza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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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os los comentarios(41)
Valoraciones positivas(38)
Valoraciones con fotos/vídeo(9)
Aguas termales/Spa fabuloso(5)
Valoraciones negativas(3)
Usuario invitado
Suite Kochu-An con Baño al Aire Libre (No Fumadores)
Fecha de estancia: mar 2025
Familias
1 valoración
10/10
Excepcional
Fecha de publicación: 27 abr 2025
Great place for onsen, and helpful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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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ry
Habitación estilo japonés Kaibou-Kaku (No fumadores)
Fecha de estancia: feb 2024
Viaje con amigos
171 valoración
10/10
Excepcional
Fecha de publicación: 6 mar 2024
Nice area, foods are quite good , very great and polite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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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uario anónimo
Kaibou-Kaku Habitación Doble (No Fumadores)
Fecha de estancia: oct 2024
Parejas
20 valoración
9.5/10
Fantástico
Fecha de publicación: 25 nov 2024
dinner is very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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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xiaobaiyang
Habitación estilo japonés Kaibou-Kaku (No fumadores)
Habitación de Estilo Japonés Tenyu-Kaku (No Fumadores)
Fecha de estancia: oct 2025
Parejas
14 valoración
10/10
Excepcional
Fecha de publicación: 10 nov 2025
긴파소는 도착하는 순간부터 바다가 가장 먼저 반겨주는 료칸이었다. 1층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통유리 너머로 펼쳐지는 미카와만의 전경이 인상적이었고,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을 주는 숙소였다. 체크인 과정은 매우 부드럽고 친절했다. 스태프들은 외국인 숙객에게도 자연스럽게 대응했고, 장시간 이동한 여행객의 피로를 덜어주는 여유로운 안내가 특히 좋았다.
객실에 들어서자 창문 밖으로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가마고리 특유의 고요한 바다와 파도의 잔잔한 움직임이 그대로 내려다보여, 방에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다. 객실은 전통적인 일본식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불편함 없이 구성되어 있었고, 특히 노천탕이 갖춰진 객실은 여행의 만족도를 더 높여줬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개인 노천탕은 료칸 숙박의 매력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 경험이었다.
식사는 전체적으로 정갈하고 맛있었다. 저녁 가이세키는 계절 재료의 맛을 살린 구성으로 나왔고, 양도 과하지 않아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 아침 식사 또한 일본식 조식의 기본 구성에 충실하면서도 지역 식재료를 사용해 신선함이 느껴졌다.
긴파소의 강점 중 하나는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여러 휴식 공간이다. 라운지에서 차를 마시며 바다를 바라보는 시간, 숙소 앞 해변 산책로를 걸으며 아침 공기를 마시는 순간 모두 여행의 여유를 더해주는 요소였다. 온천 시설 또한 충분히 만족스러웠으며, 미스트 사우나와 대욕장은 숙박 동안 몇 번이고 들르게 되는 장소였다.
다만 객실마다 리노베이션 정도의 차이가 있어서, 오래된 객실을 배정받으면 인테리어의 노후화가 조금 신경 쓰일 수 있다. 또한 일부 욕탕은 온도가 꽤 높아 조절이 어려웠다는 후기가 있었고, 성수기에는 가격 대비 만족감이 조금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들을 감안하더라도, 전체적인 체류 경험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종합적으로 긴파소는 바다 전망, 온천, 식사, 그리고 직원들의 친절함이라는 네 가지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적합한 료칸이었다. 그저 잠만 자고 나오는 숙소가 아니라, 하루 동안 몸과 마음을 모두 쉬게 해주는 곳에 가고 싶다면 충분히 선택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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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ongchang
Habitación estilo japonés Kaibou-Kaku (No fumadores)